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르코 크로캅 (문단 편집) === 갑작스러운 은퇴와 도핑 적발 === 그러나 2015년 11월 10일, 크로캅이 어깨 부상으로 은퇴 의사를 밝히면서 팬덤은 아수라장이다. 메인매치 카드가 죽어버려 효도르나 마크 헌트라도 데려오지 않는 이상 도무지 커버가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흥행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였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UFC측에서는 [[마크 헌트]],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존 턱]], [[줄리아나 페냐]], [[야이르 로드리게스]] 등의 선수들의 팬사인회를 포함한 각종 이벤트로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고[* 원래 VIP석 구매 고객에게만 공개되는 계체량 행사를 무료로 개방했다. ], 대회 당일 많은 한국선수들이 선전하면서 나름대로 성공적인 흥행을 거두었다. 그리고 2015년 11월 12일, UFC측에서 충격적인 발표를 하였는데, 크로캅에게서 약물 양성 반응이 나왔기 때문에 출장 정지 처분을 내린다는 내용이었다. 공개된 사실에 의하면 크로캅은 고질적인 어깨 부상의 회복을 위해선 성장 호르몬을 필수적으로 투약하여 사용해야만 했고 어깨 부상의 완치를 위해 금지 약물인 성장 호르몬 성분이 포함된 혈장 주사를 맞았다는 것. 금지 약물 복용 징계가 강화되며 출장 정지 기간이 2~3년으로 대폭 늘었는데, 고령의 파이터인 크로캅 입장에서는 출장 정지 기간을 기다리느니 은퇴를 선택한 것이다. 은퇴와는 별개로 [[http://sports.wowtv.co.kr/news/view.asp?newsid=28172|2년간의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런데 미국반도핑기구(USADA)측의 검사 결과, 금지 약물 성분이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77&aid=0000024094|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검사 시점에서 약을 했는지 여부와는 별개로 이미 본인이 성장호르몬을 주사했고 이를 소지하고 있다는 것도 인정했기 때문에 징계는 여전히 유효하다. 약물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검사결과가 시사파는 바는 크게 두 가지로 크로캅이 최소한 치료 목적을 통해 사용한 혈장 주사 이외에는 도핑을 하지 않았다는 것, 이미 도핑을 시인한 선수의 샘플로부터도 양성반응을 검출해내지 못했을 정도로 USADA의 검사 역시 허술한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여하튼 이로써 매우 불명예스러운 형태로 두 번째 UFC 퇴출을 당하게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